야마노테선 타바타 1k맨션 입주후기

입주한 방의 집세 : 79,500엔 + 관리비 10,000엔

가까운 전철노선역: 야마노테센 타바타역

일본에 거주한지는 4년쯤 되었고 3년쯤 회사를 다니다가 이번에 새로운 방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담당자분께 집을 소개 받은게 이번이 두번째네요.

전에 살던집은 원룸으로 방세가 6만엔 약간 넘었지만 좁고 수납공간이 부족하여서 이사를 결심하게 되었네요. 일본은 외국인 입주를 받지않는 집주인도 있어서 마음에 드는 집에 들어가기가 참 힘든데 이번에 운 좋게 마음에 드는 방을 빨리 찾은듯 합니다.

처음에는 몇번 SUUMO에서 봐둔 방이 비어있는지 부탁을 드렸지만 외국인을 받지 않는 방이라고해서 포기를 하고, 몇몇은 계약이 끝난 매물을 방치한 경우가 많아서 방을 찾는 애를 먹었지만 담당자분께서 조건에 맞는 집을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셔서 지금의 방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입주한 주택은 1K이고, 실제 거주공간의 방 사이즈는 6.7조 정도된다는것 같네요. 이 방이 마음에 든 점은수납공간이 넉넉하게 비치되어 있어서 수납하고도 공간이 남는 방이라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장롱이 넓어서 코트 계열이나 셔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마음에드는 구성이였습니다.

또 1층에는 택배부스가 있어서 부재시에도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점이 참 편리했습니다. 이전에 살던 주택에는 택배 부스가 없어서 주말에 맞춰서 택배를 받아서 행동 제약이 많았는데 편리하고 좋네요.

초기 비용이 상당히 많이들어서 시키킹 1개월분 + 레이킹 1개월 분의 풀코스의 방이였지만 1달 월세 가격에 비해 비교적넓고 괜찮은 집에 입주할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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